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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성장률 0%' 헤쳐나갈 리더십 절실
최준호경제부문 기자‘경제성장률 4% 회복, 반값 등록금 실현, 고용률 70%, 주택시장 정상화,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, 대·중소기업 상생….’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 앉아 눈을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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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임종룡 내정
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임종룡(55·사진) 전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됐다. 농협금융은 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(회추위)를 열고 임 전 실장을 후보로 추천했다. 그는 7일 열리는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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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운명일까 숙명일까
정선구경제부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엄청난 영화광이다. 회식 자리에서 자주 영화 이야기를 꺼낸다. 대표적인 게 자신이 좌장이 돼서 가끔 소집하는 정부 세제실 출신 모임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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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경제부총리제 성공의 조건
이상렬경제부문 차장“윤 장관이 대통령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. 전 장관이 결연한 태도로 반대 이유를 대기 시작하면 대통령이 전 장관 쪽으로 기우는 거예요.”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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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깜짝 발탁' 유민봉 교수 "朴과 인연, 노코멘트"
국회사진기자단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‘박근혜표 인사’의 전형을 보여줬다. 친박 정치인은 배제하고 자신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할 전문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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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성·능력 있나, 겸손한가, 같이 일해 봤나
국회사진기자단 관련기사 “인수위 자문위원 전면 폐지” 정보통신기술(ICT) 전담부처 신설 찬반 논란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‘박근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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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 대선 주자들의 ‘기괴한’ 침묵
고정애정치국제부문 차장 “아주 이례적이다(extraordinary).” 18일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에서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이 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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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승환 “난 적임자 아냐” 문화장관 고사
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주말인 27일 뮤지컬 ‘난타’ 제작자인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이사의 자택을 직접 찾았다. “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후임이 되어 문화 CEO(최고경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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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공기업 파행 인사, 대통령이 결단해야
공기업은 주인이 없다고 한다. 틀린 말이다. 국민이 주인이다. 국민을 대신해 정부가 그 권한을 행사할 뿐이다. 그런데 공무원이 국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자신이 속한 조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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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민이 반대하는 일만 해왔지만 훗날 역사가 평가할 것”
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(프린스턴대)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기 두 달 전에 쓴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민주당의 선거 패배를 예견했다. ‘1938 in 201